2011년 공식적으로 출범되었으며, 미래교통 및 물류체계, 미래자동차, 미래철도, 미래해상수송, 미래항법 및 항행 등 5개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녹색교통시스템연구센터에는 대학원 소속의 전임 및 비전임 교수진과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융합형, 대형 정부프로젝트, 산업체 수탁연구 및 국제공동연수를 수행합니다.
연구 방향
차세대 해양 운송 수단에 관련한 원천기술 및 이를 기반으로한 시스템을 개발함.

세부연구분야
모바일하버
해상에서 컨테이너선과 도킹 후, 고속·정밀하게 컨테이너를 상하역하여 부두로 이송하는 도전적 원천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해상 컨테이너 운송수단으로서,
- 세계최초 안정화 크레인 및 선박 간 자동도킹시스템을 개발: 기술적 고난이도가 요구되는 난제인 “대형 선박간 도킹 및 컨테이너의 해상 직접 하역문제”를 창의적 원천기술 개발로 극복함.
- 국내특허 161건, 국제특허 23건을 출원하고, 2011년 6월 29일 및 7월 7일 부산에서 1/3 크기 시제품 해상시연을 통하여 성능을 검증함.

해상풍력 설치시스템
풍력발전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억제와 화석에너지 고갈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성장사업임. 특히, 기존 육상풍력이 가지는 용지확보의 어려움, 발전 저효율성, 소음 및 외관 문제 등에 대한 해결안으로 최근 해상풍력이 각광을 받고 있음. 다만, 해상풍력의 경우 열악한 설치 환경으로 인해 설치비용이 육상풍력 대비 2배가량 더 소요되며, 설치소요기간도 해상환경에 큰 영향을 받게 됨.
- 해상에서의 파도 및 바람 조건 하에서도 거대 중량물인 풍력발전기를 정밀하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해상수송시스템 기술을 개발함.
※ 기 개발된 모바일하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안정화 제어에 관련한 구동/센싱/제어기술을 개발 중.
※ KAIST내 여러 학과와 함께 DTU(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와의 해상풍력발전 관련 공동 연구개발 추진 중.

해상풍력 설치시스템 개념도 (출처 : www.zpmc.com)
수중 무접점 충전시스템
최근 다양한 (심해) 해양 첨단 장비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난사고 대응 장비 (천안함 사건, 멕시코만 유전사고, 허베이스피릿호 오염사고 등), 해양 에너지 (풍력, 조력, 파력, 온도차 발전 등)의 시설 설치, 유지 및 보수 장비, 심해 자원 탐사 및 개발 장비 등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나 전원 케이블 방식은 수중에서의 신속한 장비 이동, 투입, 관리에 불리함.
- 장비의 수중 실시간 충전을 위한 수중 무접점 충전기술을 개발함.
※ 평면이 아닌 내압용기에서 전력 전송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코일 적용 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 중.

수중 장비및 구조물의 예 (출처 : www.fmctechnologies.com)

수중 무접점 충전 시스템 구성도
연구성과의 기대효과
- 기술적 기대효과
· 원천기술 선점 및 기술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조선해양강국으로서의 조선기술 경쟁력 확보
· 요소 기술 응용을 통한 응용기술파급 및 확산 (민.군)
-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 조선강국 위상 강화, 수출기여 및 관련 산업 활성화
· 해운 물류 혁신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 국내 항만의 질적 성장 기대
· 모바일하버와 같은 신개념 선박에 대한 고급 기술 인력 고용 창출
· 응용기술개발을 통한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 (관련 분야 및 산업)
- 환경적 기대효과
· 육상에 편중된 물류체계 혁신
· 항만 신설 및 증설로 인한 환경 파괴 방지
·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